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 시행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다시 리터(L)당 1천8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오전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801.4원으로, 어제보다 4.58원 상승했습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이 1천8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행된 지난해 11월 12일 1천818원 이후 14주 만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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