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스피커를 스마트폰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앱의 이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SK텔레콤의 '누구' 앱이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21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준으로 AI 스피커 앱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SKT 누구의 순이용자가 27만4천429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카카오의 '헤이카카오' 앱이 9만4천988명, KT의 '기가지니' 앱이 9만4천176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