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풀리는 토지보상금이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증가한 1조9천억 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유형별로는 고속도로가 22곳 노선에 1조3천661억 원, 국도 및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74개 노선에 2천752억 원, 철도가 27개 노선에 2천594억 원 등이었습니다.
올해 신도시 등 공공택지지구 건설과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풀릴 토지보상비와 합치면 최대 32조5천억 원의 자금이 부동산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 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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