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2030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바딤 구트자이트 우크라이나 체육부 장관은 의회에서 2030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질문을 받고 "현재 동계 스포츠 관련 시설이 부족하지만 유치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2030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설 경우 해당 도시는 수도인 키예프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18일까지 스키 프리스타일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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