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진=이원욱 의원실 제공)
[화성=매일경제TV]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동탄2단지(오산동) 내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2019년 9월 경기교육도서관의 건립을 위해 부지제공 등에 대한 내용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의원과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등 다양한 주체별로 도서관 건립을 원활하게 이루기 위한 협업추진단이 구성돼 지난해 11월 경기교육도서관 기본계획이 수립된 뒤 경기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사업은 향후 교육부, 행정안전부의 공동 중앙투자심사 심의 및 예산 편성, 토지매입 등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됩니다.

이원욱 의원은 “앞으로 동탄 지역 주민들에게 한 단계 더 높은 문화 컨텐츠 제공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사업이 원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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