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묘목 구하러 나무시장 오세요"

산림조합, 21일~4월 말까지 나무시장 124개소 개장

산림조합중앙회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산림조합 푸른장터 나무시장' 124개소를 이번달 21일부터 4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이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산림조합 푸른장터 나무시장' 124개소를 이번달 21일부터 4월 말까지 운영합니다.

산림조합의 푸른장터 나무시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묘목과 화훼, 조경 자재 등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공급하는 곳입니다.

산림조합은 나무시장마다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국민들에게 산림 전문지식을 안내하고 나무심기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등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 산림조합은 나무시장을 통해 우수 묘목과 산림지식을 전파하고 도시숲 형성에 기여해 국내 탄소·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푸른장터 나무시장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원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고 산림경영지원 홈페이지에서는 전국 푸른장터 나무시장 위치와 직거래장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