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가 지난 17일 출범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해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최치국 지방공기업평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서영교 국회 행정자치위원장,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송하진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전북도지사), 곽상욱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오산시장) 등이 영상으로 지방투자분석센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지방투자분석센터(소장 문남식)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500억 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인재 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으며, 지방투자분석센터가 지방재정건전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개소식에서는 박완구 중앙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김태동 한국정보회계학회장(차의과대학 교수), 이혜영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장(광운대 교수), 임정빈 한국지방계약학회장(성결대 교수), 조기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 소장, 황인성 지방공기업평가원 투자분석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지방투자분석센터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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