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군내 신규 확진자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8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39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군에서 일일 확진자가 600명 대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소속별로 보면 육군 463명, 해군 34명, 해병대 7명, 공군 85명, 국방부직할부대 41명, 국방부 3명 등입니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1만921명이며, 이 가운데 관리 중인 인원은 3천42명입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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