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오미크론의 확산이 내수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고 진단했습니다.
오늘(18일)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2월호'에서 "수출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용 증가세가 확대됐지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내수 등이 우려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이 조만간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고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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