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의 파업 여파로 지난달 택배화물 운송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업으로 인한 배송 지연이나 반품·환불 요청이 늘어난 결과로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1월 상담은 8.5% 증가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상담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각종 일반 화장품'으로 10.2% 늘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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