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98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만에 1만6천여 명 급증한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85명으로 전날보다 4명 감소했습니다.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7천28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10만9715명, 해외유입 확진은 1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이날 정부는 식당 영업시간 제한을 오후 10시로 연장하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최대 6인'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됩니다.

아울러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었던 청소년 방역패스를 한 달 연기해 4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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