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난해 전 세계에서 거래된 핀테크 투자 건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계법인 KPMG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핀테크 투자 건수는 5천684건으로, 전년보다 51% 증가했습니다.
투자액은 2천101억 달러로 전년 대비 68% 늘었고, 특히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기술에 대한 투자액은 449% 급증했습니다.
케이뱅크와 토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각각 11억 달러와 4억1천만 달러 투자금을 모으며, 글로벌 투자 유치 순위에서 상위를 기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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