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이 우리나라의 기업 규제 환경이 지난해보다 부정적으로 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10인 이상 1천1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규제 전망 지수가 93.3으로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우면 규제 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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