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당선됐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늘(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오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날 투표는 79개 저축은행이 참석해 1사1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화경 후보가 총 79표 가운데 53표를 얻었습니다.
오 대표의 임기는 3년입니다.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저축은행업계 출신이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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