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용지표 뿐 아니라 '실질적인 고용 상황'도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난 1월 고용동향을 주요 내용으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었습니다.
정부는 "주요지표의 뚜렷한 개선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고용충격이 컸던 주요 피해업종·계층의 회복격차 등에 대해서는 모두 엄중히 인식했다"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고용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고 그간의 양적·질적 개선 흐름이 올해에도 지속되도록 정책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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