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을 뽑는 선거가 내일(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임시총회장에서 진행됩니다.
선거는 79개 저축은행이 1사 1표씩 행사하는 직접 선거 형태로 진행됩니다.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에는 업계 출신인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와 관료 출신인 이해선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 후보는 공통적으로 예보료 인하와 양극화 해소를 공약했고, 오 대표는 현장의 경험을, 이 전 위원장은 당국과 소통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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