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추진하는 역외 보조금 규제 법안에 대해 우리나라와 미국 등 기업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함께 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미국, 일본, 호주 등 외국 기업단체들과 공동으로 경영부담 증대·투자위축 우려를 담은 성명을 EU 집행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역외 보조금 규제 법안은 해외에서 보조금 수혜를 입은 외국 기업의 유럽 진출을 엄격히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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