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완전체 컴백 예고한 비투비, 서은광 코로나 확진 속 나머지 멤버는 음성

4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그룹 비투비 멤버 중 서은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늘(16일)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 오늘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멤버 서은광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나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비투비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비투비는 오는 21일 정규 3집 'Be Together'를 예정대로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비투비의 세 번째 정규앨범 'Be Together'는 함께했던 순간들의 감정과 기억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은 앨범으로 가장 비투비다운 음악을 담아낸 앨범입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연일 최다를 기록하는 가운데 이날 코로나 신규확진은 9만 명을 넘어서면서 가요계에도 확진자는 속출하고 있습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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