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식재공급 및 영유아 급식서비스 상호 협력

[대구=매일경제TV]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연합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윤준수 연합회장, 노현철 아워홈 TFS영남EDU파트 파트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 소재 어린이집 대상 식자재 공급을 비롯해 영유아 급식서비스 질적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아워홈은 30여 년 동안 쌓아온 우수한 제조, 물류 인프라를 활용하여 어린이 전용 식재 상품 1000여 종을 포함한 농·축·수산물 및 간식류 등을 대구 어린이집에 공급합니다.

또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영유아 급식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원 및 정보 교류, 신상품 개발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철저한 식자재 관리 시스템과 오랜 기간 식재 운영 노하우를 가진 아워홈과 영유아 보육발전에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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