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판매회사 인카금융서비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인카금융서비스는 시초가 대비 2천200원(-12.75%) 내린 1만5천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공모가(1만8천 원)를 15.8% 밑도는 가격입니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4.17% 낮은 1만7천250원에 결정됐습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여러 보험사의 금융상품을 비교·분석해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고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형 보험대리점(GA)입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경쟁률이 저조했던 탓에 공모가를 기존 희망범위(2만3천∼2만7천 원) 최하단보다 낮은 1만8천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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