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입체형 고심도 호랑이 은메달' 출시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조폐공사가 흑호의 해를 맞아 입체형 고심도 호랑이 은메달을 출시했습니다.

'고심도 호랑이 은메달'은 통상적인 메달과 달리 심도가 10mm에 달하는 고심도의 입체형 메달로 호랑이를 특수 기술로 표현했습니다.

앞면에는 포효하는 호랑이 형상이 표현됐고 뒷면에는 '2022 BLACK TIGER' 문구와 함께 호랑이의 모습이 담겨졌습니다.

특히 변색을 방지하기 위한 공법으로 마감처리를 한 게 특징입니다.

고심도 호랑이 은메달은 은 순도 99.9%, 중량 62.2g으로 1000개 한정 제작됐고 판매가격은 개당 22만원입니다.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15일부터 선착순 예약 판매해 5월 초 배송 예정입니다.

유만재 영업개발처장은 "2022년 흑호의 해를 맞아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이다"며 "용맹스런 호랑이 기운을 담고 있어 선물로 안성맞춤"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