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I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와 '친환경, 탄소중립 제품 개발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품 개발을 위한 제반 기술 협력과 공동 연구과제 발굴, 성분 분석법 개발, 전문 기술 교류 등 입니다.

양 기관은 국가적 대형 선도장비와 첨단 분석장비를 활용해 고품질의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성분 분석기술을 향상시키고 표준화함으로써, 관련 제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KBSI 신형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분석과학 역량을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연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산업현장의 난제 해결을 위한 분석과학기술 개발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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