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는 오늘(15일) 부터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경감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번 ‘2022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상운임의 경신 및 화물운임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수출물류비(해상운송비, 항공운송비, 해외내륙운송비, 국제특송비)의 80%(업체당 350만원 한도)까지 지원합니다.

지원대상과 규모는 관내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있고 전년도 수출액 2000만 불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 30개사 내외입니다.

접수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 또는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수출기업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 줄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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