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사전 판매 첫날 자급제 초도물량 완판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의 자급제 물량이 사전 판매 첫날인 오늘(14일) 완판됐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11번가, 쿠팡,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과 디지털프라자 등 오프라인에서 사전판매를 시작한 갤럭시 S22 시리즈는 오후에 초도물량이 완판됐습니다.

갤럭시 S22 자급제 초도물량은 지난해 출시된 전작 갤럭시 S21보다 다소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 S시리즈 중 최초로 S펜을 탑재한 갤럭시 S22 울트라의 그린과 팬텀 화이트 색상 모델이 가장 빨리 완판됐습니다.

강화된 카메라 성능, S펜 탑재, 전작과 비슷한 가격 등이 인기를 끈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이달 21일까지 사전판매된 뒤 25일 정식 출시됩니다.

업계에서는 신작 사전 판매량이 역대 최대일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