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넷플릭스서 2주 연속 세계 1위 지켜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2주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했습니다.

12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14일째인 어제(11일)까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정상에 오른 국가 수는 37개국으로, 10일 42개국에 비해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를 넘어 영국, 프랑스, 호주 등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스위스 등에서는 2위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별 순위에 따른 평가 점수는 807점으로 14일째 800점대를 유지했습니다.

2위인 멕시코 오리지널 시리즈 '검은 욕망'은 493점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큰 격차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