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4천941명 늘어 누적 129만4천20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75명으로 전날(271명)보다 4명 늘면서 보름 연속 200명 대를 유지했습니다.

사망자는 33명으로 전날(49명)보다 16명 줄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7천45명, 누적 치명률은 0.54%입니다.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20.1%로 전날보다 1%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9만9천261명으로, 재택치료 체계 전환 둘째 날이었던 전날보다 2만2천247명 증가했습니다.

특히 재택치료자의 절반 이상은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경기 4만9천193명, 서울 4만3천115명, 인천 9천610명 등 총 10만1천918명(51.1%)입니다.

확진 지역발생은 5만4천828명, 해외유입이 113명으로 집계뙜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5천952명, 서울 1만3천189명, 인천 5천5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3만4천200명(62.4%)이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1%로 확인됐습니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7.0%로 집계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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