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지난해 선물하기 등 전자상거래 부문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재작년보다 약 31% 증가했습니다.
카카오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천9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1일) 공시했습니다.
작년 매출은 6조1천361억원으로 전년 대비 47.6% 증가했고, 지난해 순이익은 1조6천419억원으로 847.1% 늘었습니다.
한편,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실적 발표 이후 최근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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