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99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0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출액은 6조78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9.7% 상승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49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7% 늘었습니다.

같은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7천430억원 과 356억 원이었습니다.

BGF리테일은 곰표 밀맥주 등 차별화된 상품의 흥행에 더해 근거리 소비 수요 증가에 초저가 행사 등으로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매출이 향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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