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화재로 2거래일째 12% 하락했던 에코프로비엠이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오늘(25일) 오전 11시 1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8천 원(2.00%)오른 40만8천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1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전날 회사 측은 화재 조사에 따른 캠4 공장의 일시적 생산 중단을 밝혔으나 직접적인 화재 피해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이날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오창 공장 화재로 생산차질 관련 시장 우려가 있지만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소재 독점인 상황에서 연간 사업 차질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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