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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펀 이나연 대표이사(왼쪽)와 ㈜에그풀 심효준 대표이사 (사진=에그풀 제공) |
[수원=매일경제TV] 에그풀(EGGPOOL)이 오프라인 보상광고 플랫폼 '에그머니'를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 론칭합니다.
에그풀은 최근 소상공인 구독경제 플랫폼 개발·운영사인 야미펀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야미펀의 '소상공인 구독경제 플랫폼'은 기존 온라인 구독경제 개념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비즈니스 모델로 소상공인과 고객 모두가 이익을 얻는 상생 경제공유 플랫폼입니다.
VIP 회원권 판매 중개를 통해 소상공인 매장은 장기 고객을 유치하고, 고객은 가격·특별서비스 혜택 등을 제공받는 구조입니다.
에그풀은 2020년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말 베타서비스를 마무리한 오프라인 보상광고 플랫폼 '에그머니'를 조만간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 론칭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그머니' 플랫폼은 음식점 등 다중시설 내 테이블에 설치된 영상 장치를 통해 이용객들이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음식과 주류 등의 보상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플랫폼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매장은 지급된 보상품에 대한 대금을 받아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에그풀은 관련 BM 특허 출원·등록을 마쳤으며, 고유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실질적인 상생 경제공유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구상입니다.
심효준 에그풀 대표이사는 "양사의 기술적 강점을 접목해 모든 구성원이 보다 많은 이익을 누릴 수 있는 상생·공유 경제 플랫폼을 빠른 시일 내 시장에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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