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나흘 연속 하락하며 2,860대까지 밀렸습니다.

오늘(1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5.86포인트(0.89%) 내린 2,864.24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30일(2,839.0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8.88포인트(0.31%) 높은 2,898.98에서 시작해 장 초반 2,900선을 탈환했으나 곧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장중 낙폭이 커지며 코스피는 1.14% 하락한 2,857.26까지 밀려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96포인트(1.46%) 내린 943.94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08포인트(0.22%) 높은 959.98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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