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임업발전 공로 감사패 전달식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늘(17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에서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임업·산림 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왼쪽)과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이 감사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오늘(17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에서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임업·산림 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특위는 농림어업의 다원적·공익적 가치를 반영한 정책 대전환을 위해 만들어진 대통령 직속 협의 기구로, 지난 2019년 출범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2020년 취임 이후 임업공익직불제 도입과 지속가능한 산림 순환경영 등을 위한 산림정책 전환을 촉구해왔습니다.

이날 최창호 회장은 "농특위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임업 발전에 기여하고 산림조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정책 대전환을 통해 국민 행복과 임업인 권익 증진에 힘써 달라"고 전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감사패에 감사를 표하면서 "농특위 산림분과를 통해 국민과 임업인을 위한 과감한 산림정책 변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농특위 제2기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정현찬 위원장과 함께 지속적인 산림정책 변혁을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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