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점검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대전시민들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오늘(17일) 남대전농협 하나로마트(대전시 서구 관저동)를 방문, 명절 성수품목의 관리상황을 특별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농협 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 이하 대전농협)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대전시민들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오늘(17일) 남대전농협 하나로마트(대전시 서구 관저동)를 방문, 명절 성수품목의 관리상황을 특별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하나로마트 내 코로나19 방역·위생 관리 실태를 비롯해 원산지·유통기한 준수 여부 등 주요 농축 수산물의 중점 관리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정낙선 본부장은 "우리 농축산물 사전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협은 대전시민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전농협은 소비자가 설 제수용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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