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2'에 참가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헬릭스미스는 주요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 공동연구·기술이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행사입니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는 물론 바이오벤처 및 투자 전문가들이 참가해 신약 연구개발(R&D)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협력과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합니다.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분야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를 비롯해 '엔젠시스(VM202)'의 우수성, 최신 임상개발 현황·향후 임상개발 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빅파마들과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헬릭스미스의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는 지난해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3-1상이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서 '2021년 1분기 주목할 만한 임상 결과'로 선정됐으며, 후속 임상인 DPN 미국 임상 3-2상,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ALS) 미국·국내 임상 2a상, 샤르코마리투스병(CMT) 국내 임상 1/2a상 등 진행 중인 임상들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이사는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 다국적 제약사들과 기술이전·임상개발 협력 등 공동개발에 대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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