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를 여느 때보다 길게 진행하면서 새해 국정방향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전원회의 나흘째인 어제(30일) 새해 정책 결정서 초안에 보충할 의견들을 종합 심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5일째인 오늘(31일) 회의에서는 결정서를 채택한 뒤 내일(1일)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대신해 이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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