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해 9억6000만 원 투입



[성남=매일경제TV] 경기 성남시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65명을 모집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9억6000만 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참여자는 4개월 사업 기간에 시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71개 사업장에 배치돼 선별진료소 지원업무 보조, 소독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만 65세 이하는 하루 6시간, 주 5일 근무하고, 일당 5만4960원을 받고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일당 2만7480원을 받는 조건입니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3억원 미만인 성남시민입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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