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세계 경제 회복세 속에 유가가 올해 평균보다 조금 높은 배럴당 70달러선이 될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오늘(21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석유 콘퍼런스'에서 내년 석유시장이 수요 과잉에서 공급 과잉으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가격은 소폭 오를 것이라며 두바이유 기준으로 배럴당 70달러 초반 선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두바이유 평균가는 배럴당 69.5달러 수준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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