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한 대로 통신사를 달리해 번호 두 개를 쓸 수 있도록 해 주는 e심(eSIM) 사용이 내년 9월 1일부터 가능해집니다.
번호 하나는 국내, 다른 하나는 해외 통신사로 쓸 수도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1일) 이런 내용의 e심 서비스 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용 가능한 단말기에서 e심을 내려받으면 이용자는 e심과 물리적 유심을 아울러서 '듀얼 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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