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로나19 유행에도 집회·시위는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경찰에 따르면 올해 1∼11월 집회·시위 개최 건수는 7만9천407건으로 지난해 전체 7만7천453건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집회·시위는 2017년 4만여 건에서 2019년 9만여 건으로 늘었다가 감소추세인데, 올해는 12월까지 따져도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할 전망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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