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장호주 전 롯데쇼핑 부사장을 상근고문으로 재선임했습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롯데쇼핑은 최근 장 전 부사장을 상근고문으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고문은 롯데쇼핑 쇼핑HQ(헤드쿼터) 재무총괄본부장(부사장)을 역임한 후 지난해 11월 그룹 정기인사에서 퇴임했습니다.

장 고문은 롯데그룹이 신설하는 쇼핑HQ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한편 롯데그룹은 앞서 현재의 BU(비즈니스유닛) 체제를 폐지하고 주요 사업군인 화학, 유통, 호텔, 식품, 건설, 렌탈 등 주요 6개 사업군을 중심으로 HQ 조직을 갖추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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