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새로 생긴 기업이 106만 개에 육박하며 2011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경제활동을 시작해 매출을 내거나 상용근로자를 고용한 신생기업은 105만9천개로 1년 전보다 6.2% 증가했습니다.
기업 1년 생존율은 64.8%로 1년 전보다 1.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반면 음식·숙박업, 운수·창고업, 예술·스포츠·여가업 등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는 업종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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