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육공동체 장애인권 교육의 날' 운영

천안인애학교 특수학교 장애학생 대상 인권교육 모습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홍성=매일경제TV] 충남교육청이 오는 24일까지 도내 9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장애인권교육의 날'을 운영합니다.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한 '교육공동체 장애인권교육의 날'은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인권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습니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학교에서 지난 해부터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서도 많은 준비로 전면등교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선별검사를 특수교사들이 몸을 아끼지 않고 실시하는 등 무척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장애학생 인권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인권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