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매일경제TV]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12월 한달 간 가족과 함께하는 '겨울아 반가워'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 관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 보육인들이 서로 공감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센터는 영유아가정에 '마림바 공연 WITH 그림자극' 비대면 공연과 기족과 함께 만들 수 있는 ‘대형 종이 집 만들기’, ‘나에게 주는 선물-시나몬 캔들 만들기’ 키트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 따듯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는 22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을 모시고 '가평 보육인들의 愛피소드'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데 어린이집 사업 경과 보고와 '도담도담 안심보육 공모전' 시상식, '골든벨을 울려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그들을 양육하는 부모, 양육자들 또한 행복한 가정, 육아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양육자와 영유아 가족, 보육인들이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염기환 기자 / mkyg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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