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13일 하형석 기금사업부문장과 하지원 삼성생명 자산PF운용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하형석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석사를 졸업한 뒤 2012년부터 삼성자산운용에서 투자풀운용본부장, 기금사업담당, OCIO사업본부장을 거쳐 기금사업부문장을 맡았습니다.

하지원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의류학 학사·경영학 석사, UC버클리 MBA 출신으로 삼성생명보험 재무심사팀장, 전략투자사업부장, 특별계정사업부장, 자산PF운용팀장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사내 각 부문에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고,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한 인재들을 승진시켰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입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2022년도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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