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열린 '제2회 김포시 청년정책위원회' 모습 (사진=김포시 제공)
[김포=매일경제TV] 경기 김포시는 '도전하는 청년의 도시'를 주제로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김포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취업 전문가, 관내 청년단체 활동가, 청년시설 근무자 등 20인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청년정책 추진현황과 내년도 추진 계획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청년정책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청년들의 의견을 귀 담아 듣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위원회에서 나온 좋은 제안과 의견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청년들이 희망을 보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활발한 의견 개진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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