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천128명, 닷새째 5천명대…오미크론 3명 늘어 1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5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5천128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7만3천3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천352명)보다는 224명 줄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3천925명과 비교하면 1천203명많은 규모입니다.

토요일 기준 5천명 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3명이며, 전날 기록한 일일 최다 사망자 70명에 비해서는 27명 줄었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천852명으로 국내 누적 치명률은 0.81%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744명으로 전날보다 8명 줄었습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3명 늘어 누적 12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5천104명, 해외유입이 24명입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