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옥외현수막, G버스 영상 등 활용 예정
디자인, 영상 부문 총 153편 접수


디자인부문 학생부 1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경기도'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는 'ㄱㄱㄷ' 형상의 새로운 대표상징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경기도 대표상징물 콘텐츠 공모전'의 15개 수상 작품을 오늘(3일) 발표했습니다.

공모 부문별로는 디자인 8개, 영상 7개 작품입니다.

디자인 부문 학생부 1등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경기도' 작품은 수원화성· 융건릉 등의 문화유산을 담고 일상을 살아가는 도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경기도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표현했다는 심사평을 받았습니다.

영상 부문에서 1등을 받은 '곳곳에 감춰진 도시의 보물을 찾아봐!' 작품은 공정성·가능성·다양성을 경기도 각 지역을 여행하면서 발견해보는 독특한 주제로,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입니다.

수상작은 옥외현수막, G버스 영상, 유튜브 콘텐츠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VR(가상현실) 전시 공간(https:www.arthub.co.kr: 15일부터)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11월 '경기도 대표상징물을 활용한 우리의 일상과 경기도의 다양한 모습'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2개 부문에 총 153편이 접수됐습니다.

도는 올해 1월 경기도의 한글 초성 'ㄱㄱㄷ'를 디자인한 새로운 대표상징물을 16년 만에 교체해 공개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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