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중 다치는 사례 지속 발생
만족도에 따라 2023년 사업 확대 검토


경기도 청소년 노동건강권 업무협약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는 직업환경의학과 의사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청소년 노동건강권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도는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하고, 도 평생교육진흥원과 직업환경의학과 의사회는 각각 교육운영 지원 및 강사 파견 등을 맡게 됩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사회 진출을 앞둔 특성화고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신청을 받아 내년부터 6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일할 권리, 산재보험 신청 방법 등을 교육하게 됩니다.

도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보고 2023년 사업 대상 확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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