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는 오늘(3일)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도 사업 모집 인원은 올해 1943명에서 57명 증가한 2000명으로 총 예산은 75억 원입니다.

2022년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수행기관인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 오산노인복지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에 오산시니어클럽을 추가 지정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교통안전지킴이 ▲실버우리마을가꾸기 ▲경로당도우미 ▲학교급식도우미 ▲공원지킴이 ▲실버카페 등 총 32개의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자격은 모집일 기준으로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일부 시장형 사업의 경우는 만 60세 이상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노인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통장사본, 코로나접종 확인서를 지참해 오는 7일~9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에서 진행하는 통합모집에 신청하면 되고, 이후에는 각 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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