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가 작년보다 3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작년보다 31.4% 감소한 1만8천810대로 집계됐습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4천171대), 메르세데스-벤츠(3천545대), 아우디(2천682대)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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